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니케이 지수
- 포렉스
- 유로달러
- 외환거래
- 니케이지수
- 금거래
- eurusd
- Gold
- 나스닥
- 투기
- 크루드 오일
- 골드거래
- Forex
- 주식
- 해외선물
- 트레이딩
- 파운드엔
- NASDAQ
- 달러인덱스
- 항셍
- crude oil
- S&P
- 골드매매
- 로운
- 증권
- FX마진
- 크루드오일
- 추세추종
- 해외경제지표
- 투기학개론
- Today
- Total
무의미하지도 사소하지도 않다.
위험을 부담하라 본문
오래전부터 우리는 가족, 학교, 그리고 실질적으로 사회를 형성하는 모든 힘에 의해 위험을 회피할 수 있도록 길들여져 왔다. 위험을 부담하는 것은 권할 만한 일이 아니며, 안전 제일주의로 살라고 배워왔다. 전통적인 지혜에 따르면 위험은 비대칭적인 것으로 한쪽, 즉 나쁜 쪽만 가지고 있다.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지혜가 아닌 내 경험에서 나온 견해이지만 위험에 대한 종래의 의견은 근시안적이고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성공한 사람은 위험을 적절히 부담하면 회피하는 것보다 매우 생산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들은 위험을 피해야 할 함정이 아니라 이용해야 할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계산된 위험을 부담하는 것은 무모함과는 매우 다르다고 생각한다.
위험에 대한 이런 견해는 정통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역설적이지만 이것이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도 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게,인생에서의 진정한 위험은 위험을 부담하지 않는 것이다.
찰스 샌포드 - 뱅커스 트러스트 코퍼레이션 회장
인생은 위험으로 가득 차 있으며 누구도 거기서 도망칠 수 없다. 아무리 생활을 통제해도 실패하는 때가 있다. 그러므로 인생은 확률게임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인생이 확률게임이라면 위험에 직면해서 승산을 계산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다루어야 할 불확실성은 위험이 없는 일이 아니며 돈을 걸고 하는 매매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선택을 피할 방법은 없으며 그런 선택은 필연적으로 위험을 낳는다.
인생에서 부담하는 위험의 정도는 얼마나 성취하고자 하는 가와 비례 관계에 있다. 대담하게 살고 싶으면 대담한 수를 두어야 한다. 목표가 빈약하고 대담하지 못하면 그 목표에 쉽게 도달 할 수 있고 실패할 위험도 작지만 일단 그 목표에 도달하면 불만족의 위험은 더 크다.
커다란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위험을 피하기 위해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불완전한 삶을 사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이 사람은 무언가를 시도한 후 실패한 사람이나 처음부터 아무런 욕망이 없었던 사람보다 더 불행하다. 평범함은 스스로를 비난하게 된다. ‘만약의 경우에 어쩌지?’라는 후렴구는 장송곡일 뿐이다.
위험에는 맹복적인 위험과 계산된 위험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맹목적 위험은 게으름, 비합리적인 희망, 아무런 대가도 없는 것에 대한 노력, 냉혹한 운명의 비뚤어짐을 초래할 수 있다. 맹목적 위험은 성과가 없는 도박이고 감정적인 결점이며 속임수 플레이다.
그러나 계산된 위험은 부, 국가, 제국을 건설해 왔으며 대담한 비전과 나란히 간다. 인간이 동물보다 우위에 있는 이유는 지능을 이용하고 가능성을 보며 논리적으로 문제를 처리한 후 힘과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기 때문이다. 계산된 위험은 세상이 시작될 때부터 모든 위대한 성취의 중심에 있었다.
추세추종전략 - 마이클 코벨
'read > 북마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어 (0) | 2017.06.19 |
---|---|
광기와 우연의 역사 (0) | 2017.01.24 |
겜블(gamble).. (0) | 2017.01.20 |
운명의 신은 女神 (0) | 2017.01.18 |
한나에게 보내는 편지 (0) | 2017.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