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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하지도 사소하지도 않다.
‘시장은 심리의 집합이다. 대세에 휘둘릴 수 밖에 없다. 외로운 늑대가 돈을 버는 법이다. 최소한의 기본법칙과 손절매만 세운 뒤 가끔씩 들여다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작은 이익을 지켜내라’ ‘주가변동은 결코 우연히 발생하지 않아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이 아니죠.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정해진 방향으로 상승 또는 하락합니다. 일단 방향이 정해지면 한 동안 그쪽으로 계속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죠. 이렇게 정해진 방향으로 가면서 주가도 일정한 틀 안에서 움직임을 반복합니다. 이런 틀을 저는 Box라고 불렀죠’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보았을 박스(Box)란 말은 전설적인 개인 투자자였던 니콜라스 다바스가 처음 쓴 것으로 알려졌다. 50년대 중반 그가 직접 고안한 이른바 ‘박스 이론’이 그 시초..
결정적인 슛을 던질 때, 나는 그 결과를 결코 걱정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결과를 생각할 때면 언제나 나쁜 결과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풀에 뛰어든다 해도 최소한 죽지 않을 정도는 수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수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쩌면 물에 빠져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뛰어 들지는 않는다. 나는 어떠한 상황에 뛰어 들더라도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다.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 따위의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패라는 두려움으로 인해 얼어붙어 버리고 마는지 알고있다. 그들은 그런 두려움을 같은 부류의 사람들로부터 얻거나, 부정적인 결과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생각 때문에 얻게 되는 것이다. 혹시 잘못 보이면 어떻게..
이번 시간에는 지난 번에 이은 경기순환과 주식시장의 흐름 그 두 번째로 우라가미 구니오(1931~2000)가 제시한 증시 사계론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한다. 우라가미 구니오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4가지 단순한 국면으로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체 시장의 흐름을 읽어낸 일본의 대표적인 애널리스트이자 스테디셀러인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의 저자이다. 그와 비슷한 시대를 살았던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e kostolany, 1906~1999)의 유명한 '달걀 모형'과 비교해서 살펴보면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읽어내는 대가들의 공통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다. 우라가미 구니오의 증시 사계론 1. 금융장세 경기 침체기 말과 경기 회복기 초기 단계에 나타난다. 경기가 침체에 빠져 있으면 경제에..
경기순환과 주식시장의 흐름은 밀접한 관계성이 있다. 이번 시간에는 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주식시장의 4가지 흐름을 알아본다. 매 번 똑같은 패러다임이 나올 수는 없겠지만 아직까지도 시장의 흐름을 경기순환과 연관지어 볼 때 유용성이 높은 이론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기본 흐름은 숙지할 필요가 있다. 주가와 이자율 한 기업의 주가는 일반적으로 그 기업의 실적(이익)과 이자율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들 변수는 순환적인 성격을 가지므로 이에 따라 주가도 순환적인 패턴을 보이게 된다. 이들 변수의 변화에 따라 주식사이클은 4가지 국면으로 분류할 수 있다. 주가(P) = 기업의 이익 / (이자율 – 장기성장률) 주식 사이클의 4 국면 제 1국면 이자율이 주도(회복기) 경기 수축기의 후반기로 장단기 이자율이 떨어지는 단계다..
고착화와 수정(Anchoring and Adjustment) 잘 알지 못하는 크기나 규모를 평가해야 할 때, 사람들은 보통 어떤 숫자 하나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숫자는 관련 정보나 분석을 반영하기 위해 상향, 혹은 하향 수정된다. 미세조정을 거쳐 최종 수치가 되는 것이다. 수많은 연구에서 사람들은 흔히 초기값의 선택방법과는 상관없이 편견을 일으키는 근사치를 만드는 경향이 있음이 밝혀졌다. 사람들은 보통 어떤 절대수치보다 상대적인 비교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여러분이 캐나다의 인구가 2천만명 보다 많은지 적은지 질문을 받았다고 하자. 당연히 2천만명 이상, 혹은 이하로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만약 캐나다 인구의 절대수치를 말해보라고 한다면, 여러분의 추정치는 아마도 2천만명 부근에서 정해질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