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하지도 사소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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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신은 女神

엔타이투밀라 2017. 1. 18. 17:12


나는 용의주도하기보다는 과단성이 있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운명의 신은 여신이라 그녀를 내 것으로 만들려면

더러는 때려눕히기도 하고 밀어 쓰러뜨리기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운명은 냉정하게 구는 사람보다 이런 사람들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것 같다.


요컨대 운명은 여자를 닮아서 젊은이의 편이다.

왜냐하면 젊은이는 신중하게 일를 진행하지 않고,

민첩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극히 대담하게 여자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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