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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하지도 사소하지도 않다.
그러므로 동요한 군중들이 칭찬이나 비난을 지나치게 주장하려 들 때면, 우리는 하늘의 별 같은 것에라도 마음을 옮겨 그곳에 머무르며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Robert Frost 中
황철석(pyrite)는 1840년대 캘리포니아 '골드 러시' 당시, 경험 없는 사람들이 이것을 발견하고 금을 발견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바보들의 금(fool's gold)'이라는 별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누구나 분별할 수 있는 진위(眞僞)를 그저 '반짝인다는' 이유 하나로 그토록 맹목적으로 열광하고 추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을 뿐이다. 이 바닥에서 '반짝이지' 않았던 사기를 본 적이 있는가. '탐욕과 무지' 속에서 바보들의 황금을 쫓아 인생을 낭비하는 이들에게 '마지막 잎새'의 작가 O.Henry는 다음의 문장을 남겼다. 교훈이 담긴 이야기는 모기의 주둥이 같아서, 일단 사람을 한참 성가시게 하고 그다음에 양심을 콕콕 찌르는 한 방울을 주입한다..
딸 것이라는 의식보다는 잃을 것이라는 무의식적 욕망으로 인한 내적갈등에 기인하며, 병적인 도박은 일종의 자기응징(self-castigate)을 위한 잠재의식의 갈망과도 같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일념一念이 모여서 일생一生이 된다. 이 점을 안다면 온종일 다른 일로 바쁘게 뛰어다니지 않고 다른 것을 추구하지도 않게 된다. 마음에 다른 생각을 두지 않고 오로지 자기 본심을 지키며 하루하루를 보내면 된다. 히가쿠레 기키가키(葉隱聞書) 일본 에도 막부 시대 좌가번(左駕藩)의 무사인 야마모토(山本常朝)가 구술하고 쓰라모토(陳基)가 기록. 번내 또는 번외 무사의 언행을 비판함으로써 무사의 도덕을 가르친 책.11권.1716(享保 1년) 완성.
인생을 한바탕 도박에 비유한다면, 우리가 자신의 패를 결정할 수는 없지만 이 도박이 우리 자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단지 진정한 모습만이 있을 뿐이다. - 반야심경 마음공부 - 페이융
제리 파커는 '강건함'을 지침으로 삼았다. "나는 간단함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변수가 많아서는 안 된다. 우리가 돈을 번 이유는 간단한 이동평균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이다. 잘하기 위해서는 지속성이 필요한 법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잡한 방법을 써야 한다고 말하는 자칭 '시장의 대가'들은 간단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파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대가들은 트레이딩 규칙이 입자 물리학과 대등하게 고차원적인 것으로 여겨지기를 원한다. 이런 생각은 정신적 자위행위(masturbation)라고 할 수 있다. 에드 세이코타는 이를 '매스-터베이션(math-turbation)'이라고 비꼬았다. 터틀 트레이딩 - 마이클 코벨 -
우리들은 뭘 몰라서 곤경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알고 있다면 곤경에 빠지지 않으리라는 착각때문에 곤경에 빠지는 것이다. - 마크 트웨인 -
중요한 것은 네가 무엇을 향해 가느냐 하는 것이지 어디에 도착하느냐가 아니다. 인간은 죽음 이외의 그 어떤 곳에도 도착하지 않는다. 생텍쥐베리 - 사막의 도시 中-
80% 하락한 뒤, 다시 반 토막이 난 주식이다. 다시 말해, 주가가 100달러에서 20달러로 하락했다고 해서 10달러로 하락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는 뜻이다. 데이비드 아인혼 - 헤지펀드매니저
나는 일생 동안 실수를 저질러 왔다. 그러나 돈을 잃는 대신 경험을 얻었고 '하지 말아야 할' 많은 중요한 것들을 알게 되었다. 나는 몇 번이나 완전히 파산하였지만 그것이 손실이기만 한 것은 결코 아니었다. 그것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나는 늘 또 다른 기회가 있다는 것, 그리고 같은 실수를 두 번은 되풀이하지 않을 것임을 알았다. 나는 나 자신을 믿었다. 현명한 데다 운까지 좋은 사람이라면 똑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첫 실수와 형제/사촌 관계쯤 되는 수만 가지 실수 중 하나는 저지르게 될 것이다. 실수는 워낙 대가족이어서, 우리가 어디까지 바보짓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을 때면 언제든지 등장한다. 제시 리버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