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하지도 사소하지도 않다.

데미안 中 본문

read/북마크

데미안 中

엔타이투밀라 2018. 2. 6. 16:56

누구도 감지하지 못한 이런 체험으로 우리들의 운명은 내면적이고 본질적인 선이 그어져 간다. 그런 칼질과 균열은 점점 늘어가고 아물고 잊혀가지만 우리 마음 속 가장 비밀스런 암실에서는 여전히 살아남아 계속 피를 흘린다.


헤르만 헤세 - 데미안

'read > 북마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리마가 없는 이유  (0) 2018.03.02
침묵과 무위를 견디지 못하는 이유  (0) 2018.02.09
인생은 강물과 같다  (0) 2018.02.05
가난의 정의  (0) 2018.02.04
지혜의 마지막 결론  (0) 2018.02.0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