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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하지도 사소하지도 않다.

데미안 中

누구도 감지하지 못한 이런 체험으로 우리들의 운명은 내면적이고 본질적인 선이 그어져 간다. 그런 칼질과 균열은 점점 늘어가고 아물고 잊혀가지만 우리 마음 속 가장 비밀스런 암실에서는 여전히 살아남아 계속 피를 흘린다. 헤르만 헤세 - 데미안
read/북마크 2018. 2. 6. 16:56
인생은 강물과 같다

인생은 강물과 같다.방향을 미리 정하고 신중하고 의식적으로 헤쳐가지 않으면 강물의 흐름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한다. 몸과 마음을 다해 원하는 목표의 씨앗을 심지 않으면 당연히 잡초만 무성하게 된다. 의식적으로 마음을 통제하지 않으면 우리 주변 환경은 제멋대로 바람직하지 않은 내적 상태를 만들어 내게 되고, 그 결과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마음의 문 앞에서 보초를 서야 한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어떻게 내적 표상을 해야 할지 찾아야 한다. 우리는 매일 자신의 마음 속 정원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뽑아야 한다. 앤서니 라빈슨 [거인의 힘, 무한능력]
read/북마크 2018. 2. 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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